
오랜 유목생활중에 또 다시 잠시 둥지를 튼 이곳은
좀있으면 정글이 될듯하다. ^^
저 넝쿨의 정체는 고구마다.
어느날 그녀가 말했다.
"이건 너무 크잖아? 저기 못쓰는 화분에 심어볼까?"
나왈 - "에이~ 그게 자라겠어?"
그렇게
생고구마는 화분에 심어졌고
재미삼아 그냥 물만 주었을 뿐인데
처음엔 그저 성냥개비만한 싹이 돋더니(완전 감동~!!!)
점점 감당 못할만큼 넝쿨이 되었다.
그래서
박스포장 끈을 벽에 박아 널어줬더니 계속 뻗어나간다.
언제까지 얼만큼 자랄지 자뭇 궁금하고나. +.+
봄까지 자란다면 진짜 정글속에서 살듯...ㅋㅋ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