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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oixmoo, 2008/03/18 22:24, m00m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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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닷없이 찾아 온 너를 속절없이 보내고
나는 소쩍 소쩍 울었지

봄 이불은 어찌나 보슬하던지
내 눈물은 저즌 채로 잠들었어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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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3/18 22:24 2008/03/18 22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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